토론토의 임현수 목사라는 분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습니다. 이분은 몇 십 년간 북한을 돕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신데요 북한이 들어오라고 하는 소리에 들어갔다가 아직 못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것에 대해서도 앞으로 해결이 빨리 되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Westforest님에 세련되고 심지어 맞춤법에 오타까지 수정 한 정성이 가득 들어간 글 , 그리고 타인을 존중 하면서 자기 주장을 하시는 품격 높은 글을 읽은 후
행여 의견이 다르다 해도 그냥. 반대를 누를 수도 없고요 .
집중을 해서 글을 읽고 내 주장에 오류는 없는지 나를 한번 더 돌아 보게 합니다.
하지만 "왜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신문사가 특정 정파에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느냐. 기분나쁘다" 라는 취지를 표현 하는 데 적합한 단어를 사용 하셨는지 또 상대방을 존중 했는지 그리고 공익에 반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에 대한 근거를 충분히 제시 하셨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네요.
이제 그만 하자고 하는 말을 반복 해서 했는데, 그 의미는 내 할말 다했고 내가 정리한 말에 더 이상 토 달지 말어 라고 저는 이해했는데~
제가 이해력이 부족 한건가요.
조금은 다른 의견도 있지만 ,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이 있는 격조 높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굴쓰는 재주는 읽을수록 참 부러운 재주인것 같아요. 위에분 말씀대로 오타도 없고 마춤법도 잘 마추고 본인의 뜻까지 잘 표현된 아주 세련된 글이네요! ㅎㅎㅎㅎㅎ

정말 좋은 글이네요.

아마 대부분 한인들에겐 스테레오적 사고 방식이 잠제 되어있지요.
그러다 보니 다른 의견에 대해선 절대로 용납을 못하는 경향이 있지요.
우린 편가르기 세대고, 대부분 그것의 문제를 인식을 못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번 한국에 가서 놀랐습니다. 짬짜면이라고,
짜장과 짬뽕을 같이 먹는 메뉴더군요.

이분법적 사고에서 드디어 벗어나는 세대가 되는것 같군요. 앞으로 둘로 나누어써
치열하게 "사" 죽을때 까지 싸우는 이런 정서가 없어 지겠죠.

정말 좋은 방향의 글입니다. 우리 온/오프 세대에겐...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주신것 같내요
2번 읽었는데도 제가 어떤판단을 해야하는지 좋은 길잡이가 돼는것 같습니다
찬성 던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