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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 찾아가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작성자 진달래     게시물번호 10391 작성일 2017-01-23 13:46 조회수 3937
여기가 안경이 굉장히 비싸다고 알고 있고 
그래서 한국에 가면 꼭 안경을 몇개씩 맞춰오곤 했습니다.  

이번엔 아이때문에 급하게 안경을 해야할 경우가 생겨서 한국인이 하는 안경점엘 찾아갔습니다.
말로 설명하기도 쉽고 한국서 온 싸고 이쁜 안경테도 많을거란 기대감에요. 

보험부터 물어보더군요. 이렇게 접근하면 항상 주의해야될꺼같아요. 

안경테100불에 렌즈 400불.... 지금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인데 
그당시엔 뭐에 홀렸는지 아이 시력과 관련되서 그랬는지 
계약을 하고 보험으로 커버되는 금액이외에도 몇백불을 내고 왔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 주위에 물어보니 다른 곳과 가격차이가 엄청나네요. 

우선 다른 한국분이 하는 곳에 전화로 시력을 알려주고 견적을 내니 200불 정도라네요. 
시눅몰에 있는 곳에선 180불 정도고 아이것은 하나 맞추면 같은걸 하나 더 만들어준데요. 

물론 물건마다  급이 다르고 가격 차이가 있겠지만 이렇게 심하게 차이가 날 수 있나요? 
아마 보험이 된다하면 그만큼 값을 올리고 보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부르는게 값이라는 안경이라도 이렇게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니 너무 화가 납니다. 
3~6개월에 한번씩 시력검사하고 렌즈를 바꿔야하는 아이한테 400불짜리 렌즈를 해줄 형편은 아니거든요. 

다른 분들은 제발 먼저 가시기 전에 전화로라도 문의하시고 가세요. 
저도 지인 소개로 갔는데 그분도 너무 황당해하며 미안해하네요. 
제발 양심적으로 사업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비자들이 많이들 알고 있어요. 당신들 바가지 씌우는거....


royalking  |  2017-01-23 15:38         

이런거는 지역 정도는 말씀 해 주시면 좋겠네요 ..공연히 다른 한인 가계까지 도매끔으로 ..아예 한인 가계는 안갈 수 도 있으니까요 ?

맨발의 청춘  |  2017-01-23 16:50         

여기 현지인들도 안경가격때문에 어이없어하더라구요
제 경험상 다른지역이였지만 한국사람가게 팔아줄려고 갔다가 그냥 돌아나온 경험이 있네요 제가 알아본 곳에 비해 딱2배가 비싸더라구요
수요가 적어서 비싸게 받는 건지 아님 유통체계상 비싼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가격이 터무니 없긴 하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유용하게 본 방송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8vNi6IeRNU&feature=youtube_gdata_player
캐나다 각주마다 틀린 법체계도 재밌지만 그것때문에 소송에 휩싸여서 망한 사람 얘기도 나오는데요
아무튼 여긴 온라인 매장도 있더라구요 근데 눈동자간 거리를 얘길안해주는데 뭐 종이자로 재기도 하고 구글서치해보면 방법이 나오기도하더라구요 암튼 제 기억이 맞다면 clearlycontacts.ca입니다

진달래  |  2017-01-23 18:19         

지역을 말하면 바로 어딘지 아니까 조심스럽네요. 위에 다른 한인가게는 낮은 가격을 불렀다고 말씀드렸지요. 한인가게가 다 그런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릴려고 쓴것입니다. 필요하신분은 전화로 먼저 상담 후 방문하세요. 보험은 나중에 말씀하시구요. 그리고 코스코가 가장 저렴하고 믿을만 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코스코로 갈려구요. 비슷한 가격대면 한인업소를 이용할려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어리버리  |  2017-01-23 19:16         

costco 결코 싸지 않습니다.
눈검사비용만 90~100불 했고(안과의사에 직접 지불), 사전에 전화 등으로 예약해야 하구요.
안경태는 본인이 선택하는데 저는 100~120 정도 줬던거 같고,
안경알은 400불 이상 준거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총 600불 정도 줬습니다.

전 월마트는 가보진 않았지만 일단 시력검사는 무료일겁니다. 월마트도 알아보시길... 요즘 수퍼스토어도 안경 하던데....어떤지는...

Korean Dream  |  2017-01-27 16:37         

저도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 두 세군데 갔었는데요. 비슷했습니다. 보험 부터 물어보고 아주 거기에 맞춰서 해주더군요. 물건은 별로 였는데도요. 다신 안가겠다고 다짐하고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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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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