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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시민권에 대하여 고민?
작성자 hyoni     게시물번호 10491 작성일 2017-03-07 11:34 조회수 2081

현재 캐나다시민권를 받으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영주권자이고 또 미국시민권을 추후 5년이내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자로 한국병역미필 24세미만이고
원국적은 한국입니다.


고민사항은...

1.향후 캐나다 또는 미국 시민권 중에 하나를 포기 할수 있나요?

2.포기를 안하고 계속 유지 할 경우 인컴수입에 대하여 세금을 두개나라에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금문제로 장기적으로 부담이 가서 그렇습니다.
세금의 문제점?

3.이중국적일경우 회사 비지니스를 할 경우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경험자나 회계사님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Yellowboy  |  2017-03-07 13:09         

경험 말씀드립니다. (캐나다 시민권+미국 그린카드 소유하고 현재 캐나다 거주입니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신다면, 먼저 그린카드를 언제 발급받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그린카드가 유효기간에 10년인데, 발급받으신지 6개월이 넘었으면 그것을 가지고 지금 미국국경가면 회수당할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국외에 거주시면 장기적인 그린카드 유지는 힘듭니다. 거주의무가 6 month out of 1 yr 이고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입국허가서 (Re entry permit, I-327) 을 밥급받아야 하는데, 최장 2년씩 2번, 마지막에 1년, 총 5년입니다. 이게 한 인당 US $400-500 듭니다. (이 Re entry permit 을 가지고 미국을 들어가면 국경에서 "너 언제 미국 올거야?" 라는 질문 많이 받으실겁니다.) 이것을 가지시려면 미국에 피지컬 거주주소와 미국은행에 통장이 있으셔야 합니다. USCIS 는 미국은행 체크만 받고 USCIS에서 발급되는 메일은 모두 미국주소로 갑니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중 이신것 같은데, 지금 미국에 넘어가서 미국 그린카드를 유지하시지 않는이상 힘든상태에서 미국 시민권은 지금 불가능하겠죠. 단 몇일안에 캐나다 시민권을 받으시고 바로 미국으로 넘어가신다면, 앞에서 언급했던 미국그린카드 받으신지 몇일 않되셨다면 Re entry 퍼밋은 굳이 신청않하셔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re entry permit으로 그린카드를 좀 안전하게 해야 할지, 아니면 그린카드를 포기해야 할지 결정하셔야 할겁니다. 캐나다 시민권을 받으시고 차후 미국거주중 6개월 이상 미국 밖으로 나가셔야 할 경우는 이것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제가 설명한것을 첫번째 케이스(캐나다 시민권을 받고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ReEntry permit 으로 미국 그린카드 연장) 와 두번째 케이스 (곧 캐나디 시민권 받고 바로 미국으로 이주) 로 나눈다면 질문에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1.향후 캐나다 또는 미국 시민권 중에 하나를 포기 할수 있나요?

두번째 케이스이면 둘중 하나를 포기할 필요 없겠지요.
첫번째 케이스라면 캐나다 시민권을 받더라도 결국 몇년후에 미국 그린카드를 포기애햐 하거나, 미국으로 넘어가셔야 겠죠. 이것은 님의 결정.


2.포기를 안하고 계속 유지 할 경우 인컴수입에 대하여 세금을 두개나라에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금문제로 장기적으로 부담이 가서 그렇습니다.
세금의 문제점?

있습니다. 지금 미국 SSN (Social Security number) 있으신 가요? 첫번째 케이스, 즉 캐나다에서 사시고 미국 그린카드를 유지하실 경우 미국에 세금신고 하셔야 합니다.SSN 을 이미 발급하셨다면 반드시 하셔야 되는게 원칙입니다. (나중에 않하시고 차후 미국 넘어가시고 나서 문제가 됩니다.). 그린카드는 있는데 SSN 아직 없으시면 않하셔도 됩니다.
두번째 케이스, 즉 캐나다 시민권 가지시고 곧 미국으로 가서 거주하실 경우, 캐나다에 인컴세금 신고 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미국정부에도 인컴신고하시겠죠). 해외 부동산을 팔아서 인컴이 되는 경우 모두.


3.이중국적일경우 회사 비지니스를 할 경우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캐나다-미국 이중 국적을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인컴세금 신고를 두나라에 다 해야 한다는 것 빼고는 단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TN 이나 h1 같은 비자 받으실 필요 없으니 단점은 없겠지요.

그리고 여기에 들어오셔서 물어보시는것 보다 USCIS 웹사이트에 가시거나, workingus.com 에 가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겁니다.

hyoni  |  2017-04-07 15:55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403-973-9123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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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적극 추천입니다.

아내가 캐나다 비자 필요국 출신이고 연속적인 비자 거절 때문에 캐나다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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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왜 진작 연락 안 드렸나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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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주권이 엄청 빠르게 나온 편인데, 워낙 서류 자체가 꼼꼼하니까 걸릴 게 없었던 것 같아요. G노트 신청해서 봤는데 진행이 그냥 막힘 없이 됐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을 너무 잘해주세요.*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너무 잘해주시고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공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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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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