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상대방이 페이팔로 지불해 놓고.. 어떻게 다시 빼가는지 그런 기술적인 내용은 알수 없지만 뭔가 구린 냄새가 나네요.
키지지에 물건 내놓으면 이런류의 메일 많이 옵니다. 응하지 마시구요. 그냥 캘거리에 살면서 직접 만나서 물건 건네고 현금 받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그리고 만나는것도 외진장소는 피해야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나 팀홀튼 같은곳을 이용하세요.

키지지에서 페이팔로 돈보내겠다 하는 사람들 대부분 사기꾼입니다 페이팔 시스템은 파는 사람에게 돈이 바로 입금이 되지않고 일정기간 홀드해놓습니다 몇가지 선택이 있는데 사는사람이 돈을 지불했어도 물건받은후 아무 이상이없다고 확인하거나 일정 시간이후까지 클레임이 없으면 그때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해줍니다 돈보내고 물건이상있다고 반품한다고하면 판매자한테 확인후 바로 리펀드해주는데 엉뚱한 물건을 박스에 넣고 보내거나 물건을 못받았다고 취소를하면 돈도 못받고 물건도 사기꾼손에 넘기는게 되겠네요 물론 픽업온 사람은 같은 공범이겠죠 어쨌든 어디 멀리있다 페이팔로 돈보내겠다 하면 99.9%는 일단 사기꾼이라 생각하세요

키지지에 물건을 좀 팔아보신분들은 이 메일을 토씨하나 안틀리고 많이 받아 보셨을거예요.
특히 자동차 같은 값나가는 물건들에 이런류의 메일은 꼭하나씩 오는듯 합니다. 위 메일에선 yukon
이라고 나오는데요. 노바 스코샤 라던지 뉴브런즈윅 이라던지 등등 알버타에서 최대한 먼곳으로 지역 이름
만 바꿔서 메일을 보냅니다. 나머지 내용은 정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습니다. 99.9% 가 아니라 120% 사기꾼입니다. 한인분들의 주의가 요구 됩니다.

사기넹.... 저도 비슷한 경험 있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