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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최남단 대형 신 주택단지 들어선다
신개념 고밀도 주택단지 개발로 주택난 해결 모색 캘거리 최남단에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고밀집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콘도와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택에는 보조 침실방과 뒷마당에도 별실공간이 허용될 예정이다. Genster Development 시행사와 2년에 걸쳐 프로젝트를 함께 검토해온 린다 팍스 멜웨이 시의원은 “뭔가 다른 새로운 개발로서, 누구나 입주해 살 수 있는 신개념 주거단지가 가족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The Villages of Walden으로 명명된 232헥타르 면적의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는 캘거리 최남단지역에 위치해 있다. 신 주택은 콘도, 타운하우스, 다세대주택 등이 혼합되어 건설될 예정으로 상가 위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노인주택과 두개 학교부지 개발이 포함된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부속침실이 거라지 위에 들어서거나 넓은 뒷마당에 garden suites가 들어서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 개발계획은 시의회의 움직임과 일치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캘거리의 부족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속 주거공간(secondary suites) 건설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정비하는 작업에 들어가 있다. 지난 주 시에서는 거라지 위나 가든, 지하 주거실을 허용하는 조례 변경안을 검토했으며, 완화된 조례에 따라 새 주거단지 프로젝트가 혜택을 보게 될으로 예상된다. 팍스-멜웨이 시의원은 신 개발 주택단지가 다양한 선택권을 주며 젊은 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교외지역에서의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캘거리의 주택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올라 경제력과 개인 형편에 맞는 다양성을 갖춘 보급형 옵션이 주택에 도입되어만 한다는 당위성을 밝혔다. 패럴 시의원은 최근 센서스 결과로 알 수 있듯이 인구팽창은 도심뿐만 아니라 외곽지대에서도 발생한다며 공동주택 건설 필요성이 점차 늘고 있으며, 이는 시 외곽 지역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캘거리 새 이주자를 보면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의 대도시 출신들이 몰려 들고 있으며, 익숙한 공동주택이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3/3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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