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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단독주택 평균가격 $500,000 돌파
고가 주택 매매 증가가 상승 요인 지난주 캘거리 부동산 협회는 “지난 7월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의 주택 매매에 힘입어 505,920 달러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광역 캘거리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6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약 21% 각각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콘도미니엄의 평균 가격은 318,582 달러로 6월 대비 1.4% 하락하였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의 론 스태너스 회장은 “59채에 이르는 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 매매가격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500,000 달러를 넘어섰다”면서 “고가 주택 매매건수는 6월보다 14건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론 스태너스 회장은 금년 초 캘거리 단독주택 가격의 마지노선을 500,000 달러로 예측한 바 있다. 금번 7월 주택동향 발표로 체면을 구기게 된 론 스태너스 회장은 “금년 하반기 캘거리 주택시장은 상승기조를 지나 연착륙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8월에 고가 주택 매매들이 감소한다면 평균가격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착륙 장세 예상에 대한 근거로 ‘캘거리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6월 대비 4,000달러 이상 하락한 435,000 달러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중간가격은 고가의 주택들이 배제함으로써 평균가격보다 부동산 시장 흐름을 좀 더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론 스태너스 회장의 금년 하반기 캘거리 주택시장 예측에 의견을 달리하는 전문가도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의 리차드 코리보우 분석가는 “모든 캘거리 주민들이 500,000 달러를 캘거리 단독주택 가격의 마지노선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 “장기 모기지를 통한 고가주택 매수를 고려하는 잠재수요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코리보우 분석가는 “캘거리 단독주택 매물 리스팅 기간이 늘고 있고 주택 매물이 늘어나는 현실은 사실이지만 매달 주택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있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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