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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종 서울시 교육감 일행 캘거리 방문
 

유인종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일행이 Dr. Brendan Croskery 캘거리교육청 교육감대표의 초청으로 지난 3일(월)~7일(금)까지 두 도시 교육교류 증진 협의와 캘거리 교육계 시찰을 마치고 귀국했다.
캘거리한인학교는 지난 5일 서울회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유교육감을 비롯 김영일 중등교육과장, 구본순 교원정책과장, 김규범 비서관, 또 캘거리교육청 John Drysdale 교육감, Sheila McLeod 교장 등을 초청, 환영만찬회를 열고 캘거리에서는 처음 갖는 양도시 교육계 대표의 뜻깊은 만남을 축하했다.
이원재 캘거리한인학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과 캐나다의 양국 교육교류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우리가 원하고 있는 한국어의 제2외국어 승인에 대해서도 양측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 문제는 우리 동포사회의 가장 큰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유 교육감과 Drysdale 교육감은 곧바로 이 요청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서로 나누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언급하여, 앞으로 캘거리한인학교는 그동안 2세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종래의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일행의 캘거리방문을 환영한 John Drysdale 교육감은 “양 도시 교육교류는 서로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캘거리문화를 융성하게 하여 복지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종 교육감은 “어려운 이민생활 속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해 나가는 것은 이것이 바로 애국심이며, 지금은 어렵더라도 머지 않아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원재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하며 격려했다. 그는 또 “캐나다의 복합문화 향상을 위해서도 캘거리교육청은 캘거리한인학교를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heila McLeod 교장도 “이중언어의 배움은 성공의 지름 길임을 믿는다.”고 강조하면서 “캘거리한인학교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캘거리교육청은 캘거리한인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와 서울 양 교육청간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현지에 와서 더 많이 느꼈다고 말한 김영일, 구본순 양 과장도 캘거리한인학교가 인내를 갖고 꾸준히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 등록일: 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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