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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장, 신규 철도 건설로 경기 부양 기대
에드몬톤 Bill Smith시장은 18억달러에 달하는 원유 수송 철도 건설 추진으로 인해, 경기 부양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ith 시장은 지난 10일(월) The Athabasca Oil Sands Transportation Corp의 Jim Gray씨와 Paul Giannelia씨와 회의를 갖은 후, 철도 건설의 주요 계획중 하나인 교량 건설은 에드몬톤 북동쪽의 사스카추완 강 북쪽을 건너는 다리를 건설할 예정인데, 교량 건설 사업 경우 여러 분야의 산업의 기술과 인력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경기부양이 크게 기대된다고 애기했다.
철도위를 지나는 고가 도로는 새로 짓거나 수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고, 길도 넓혀만 될것이라고 Smith시장은 말했다.
철도 건설이 이루어지게 되면 원유 공급이 지역 산업의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포트 맥머리간의 운송 비용이 싸져 좀더 많은 제품들이 에드몬톤에서 제조 되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Smith시장은 월요일에 있었던 토론에서 이번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250만달러의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고 말했으며, 예비 조사는 7/15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완성 철도프로젝트 감독자인 Giannelia 씨는 캘거리에 위치한 SC Infrastructure회사에서 PEI의 10억달러 컨페데레이션 다리 건설, 에드몬톤과 캘거리 LRT 건설, 이 밖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사람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에드몬톤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동의 했으며, 좀더 많은 석유관련 일자리 창출과 중공업 제품 수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새 철도는 시속 80Km에 좀더 많은 적재량을 싣을 수 있으며, 톤당 비용은 30달러로 기존의 트럭을 이용했을 경우의 톤당 65달러보다 아주 저렴한 것이라고 했다.
주 정부의 3억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포트 맥머어리까지 이어지는 63번 고속도로의 문제점 보완/해결하는데 충당 될것이라고 Giannelia씨가 설명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5/1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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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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