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1(수) 캐나다 통계청의 캐나다 연방, 각주, 중소 지역 재정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캐나다내 여러 Province중에서 앨버타만이 엄청난 재정 흑자를 보이는 두드러진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노바 스코시아
은행의 Aron Gampel 최고경제학자는 연이은 흑자 재정으로 인해, 앨버타주는 세금 감면 혜택 시행이나 부채 탕감 등의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면들이 앨버타주가 다른 주와 현격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이라고 논평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매년 연방 정부, 주정부, 중소 지역(도시지역) 재정을 검토/감사하며 여기서 나온 감사 결과는 보통 부채 측정의 한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앨버타주의 경우 작년 발표치는 2003년 3월 1일 기준으로 해서 106억의 흑자를 냈다.
앨버타주는 지난 2000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했는데, 지난 7월에는 주정부가 갖고 있는 30억 달러의 부채를 모두 상환하기로 발표했었다.
캐나다 전체 순
부채는 5,265억 달러 이며, 1997년도의 5,884억 달러보다는 줄어든 수치를보였다.
앨버타를 제외한 나머지 주들은 많게는 온타리오의
경우 1030억달러의 부채를 갖는 반면에, 적게는 PEI의 경우 11억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의 경우 201억달러의
부채를 갖고 있는데,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써 전년 대비 21%가 상승했다.
3개 준주인 유콘과 노스웨스트 테레토리도 흑자
재정을 보여줬는데, 이는 자금 조달을 주로 장기 대출로 조달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누나붓은 최근에 작은 경제 공황 상태에
놓여져 있어, 2억7800만 달러의 순 부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04 8/2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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