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집값이 여전히 오르고 있긴 하지만, 캘거리 집가격 수준은 여타 도시에 비해서 적당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앨버타는 애틀란틱 주와 함께 집가격 인수 가격(Affordability)이 가장 알맞은 주로 공동 상위권에
놓였다.
Royal Bank 보고서 2분기 주택 인수가격 지수를 살펴보면, 캘거리 주택 소유자들은 가계 총 수입중 28.7%를 매달 주택
유지/소유 비용(몰게지 이자 비용, 관리비, 재산세 등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분기의 26.4%보다 증가한 것이다.
Carl Gomez
은행 경제학자는 좀 높아진 몰게지 이자율에 따라 방갈로 주택 평균 가격상승과 난방, 세금 인상으로 매달 평균 관리비가 인상 되었으며, 4월에서
6월까지의 3달간의 집 유지/소유 관리비는 평균 1,461불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정도 비용이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Gomez씨는
설명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Calgary Real Estate Board)의 자료에 따르면, 4월에서 6월 사이에 7,432채의 집이
MLS 시스템을 통해서 팔렸으며, 작년과 같은 기간을 비교 해보면 7,126채보다 많다.
가격 또한 차이를 보이는데, 올해 거래된 가격
범위는 22만 달러에서 22만7천 달러를 보였으며, 작년에는 21만 달러에서 21만2천 달러와 비교가 된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의 Don
Dickson 회장은 캘거리의 많은 세입자들이 계속해서 집을 사고 있으며, 경제 상황도 여전히 탄탄하다고 말했다.
Gomez씨도 캘거리의
강한 점은 일자리 창출이 꾸준하고, 탄탄한 노동시장과 꾸준히 늘고 있는 임금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여타 대도시중 벤쿠버의 경우, 수입중
47%가량을 주택 유지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토론토는 37.2%, 오타와는 31.6%, 몬트리얼은 31.2%로
나타났다.
Royal Bank 보고한 바에 따르면 앨버타 주 전체 주택 유지/소유 비용은 전 분기의 25%보다 다소 높은 26.7%를
보였으며, 비용은 평균 1,249달러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캐나다 전체 평균도 다소 올라 31.7%이며 비용은 1,332달러로
밝혀졌다.
Gomez씨는 평균 수입이 보다 높아 지고, 노동 시장의 탄탐함으로 인해 앨버타는 계속 상위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했으며, 집값이
높아지더라도 유지/소유 비용은 괜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몰게지율이 상승하더라도 집 인수 가격과 주택 시장이 불리하게 작용되지
않을꺼라고 덧붙여 말했다.
주택 유지/소유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주로는 브리티쉬 컬럼비아가 꼽혔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8/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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