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말경에는 새로 건설하는 개인 주택 평균 가격이 $307,000에 이를 것으로 캘거리 주택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건설 자재가격의 상승이다.
다행스럽게도 나무자재의 가격은 그다지 강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문이나 상하수도, 난방시설에 들어가는 강철제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유리, 비닐제품, 콘크리트와 같은 건설자재 가격이 오일 값 상승과 더불어 가격이 치솟고 있다.
노동 임금 또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주택 가격이 지난 1월과 3월 사이에 이미 1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주택 평균 가격의 상승 원인 중에 고급 주택 건설 붐도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처음 세달 동안 지어진 주택 중 154채가 $450,000이상의 고급 주택이라는 것도 전체 평균 가격을 상승시키는 일부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