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타 지역보다 관광산업의 성장률이 앞서갈 것이라고 캐나다 민간 조사
연구 기관에서 발표했다.
캘거리와 에드몬톤의 경우 경제호황 때문에 이 지역을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05년 캘거리 방문객 수는 3백 1십만 명으로 6.9% 상승하게 될 것이고, 2006년에는 5.2% 상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경제호황과 수요가 늘고 있는 레저 여행에 기인한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Stampede 역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2005년 여행비 지출액은 8.4% 상승한 9억 5천 5백만 불로 2003년 7억 9천 4백만 불 대비해서 15% 이상
상승했다.
에드몬톤 역시 2005년 방문객 수가 6.6% 상승, 2백 9십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여행비 지출액은 9억
4천 3백만 불로 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전체로 볼 때, 2005년 방문객 수는 4%, 여행 지출비는 3백 50억으로 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캘거리 관광산업은 2003년 사스, 이라크전쟁, 좋지 않은 날씨 탓으로 바닥을 쳤으나 작년에 회복세로 돌아서기
시작했었다.
2005년 사업차 캘거리를 방문하는 수도 11% 상승하여 500,0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미국인 방문객 수의 성장세는
2%정도로 전년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5.4% 상승하고, 항후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사들은 유럽과 캘거리간 직항노선을 추가했으며, 아시아 시장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6/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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