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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도 소형 승용차 시대 개막
 몇년까지만 해도 소형승용차 시장 규모는 매우 미미했다. 작은 차체에 귀에 거슬리는 엔진소음 그리고 품위가 없어 보여 찾는 사람들이 극히 적었다. 그러나 휘발유가격이 폭등하면서 최근 소형차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며 소형차에 대한 이미지도 크게 바뀌었다.
북미에서 B-Segment로 분리되는 소형승용차시장은 올해 1~7월까지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43%나 신장하였다. 올해 7월까지 총 151,848대가 팔려 지난해 총 판매량인 175,387대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올해 1~7월까지 캐나다내에서 팔린 전체 자동차 판매댓수는 9,800,000대로 소형차 시장은 아직까지 미비한 편이나 관심은 매우 높아진 상태다. 
최근 이러한 추세와 맞물련 포드와 크라이슬러 자동차도 소형승용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GM (Chevrolet), 도요타, 혼다와 닛산, 현대자동차등은 일찌감치 소형차를 시장에 내놓아 훌륭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혼다 Fit와 도요타 Yaris와 같은 모델들은 매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소비자 가격 혹은 그 이상 프리미엄을 내고 고객들이 출고해 가는 기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General Motors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한국의 GM대우가 생산한 Aveo모델을 들여와 판매를 시작하여 미국과 캐나다에서 베스트 셀러카로 자리를 잡았다. 소형자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도요타 Yaris 모델의 경우 7월말까지 총 32,822대가 팔렸는데 올해 3월에 출시를 시작한 모델치고는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셈이며 Chevrolet의 Aveo와 함께 소형차 부분에서 서로 1위를 다투고 있다. 
이처럼 소형차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차들에 고급사양들 추가가 눈에 띈다. 특히 Chevrolet의 Aveo의 최신 모델에는 Remote Keyless Entry, Heated Outside Mirrior과 Steering wheel Audio Control등 중형차 이상에만 적용되는 사양들이 대거 반영되어 소형차 시장의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GM 계열의 Chevrolet에서 시판중인 소형차 Aveo, 북미시장내 소형차 부분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Aveo는 최근 4도어 세단형을 새로 출시하였으며 Aveo 모든 모델은 한국에 GM대우에서 생산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9/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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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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