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대학교(U of C)가 9월 11일 40년 역사상 최대규모 확장공사의 첫 삽을 떴다.
Harvey Weingarten총장은 이번 확장공사는 앨버타의 급속 경제성장 추세를 따라 잡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앨버타의 경제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 때에 입학자격이 있는 학생들을 계속 돌려 세울 수는 없다”며 확장의 당위성을 밝히기도 했다.
2010년까지 1.5빌리온 달러를 투입해 시행되는 대규모 사역에는 Experimental Learning Center, Digital
Library, 7천 여 학생들을 수용할 도심 캠퍼스 신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착공된 Institute for Susta
-inable Energy, Environment and Economy(ISEEE) 빌딩은 5만 8천 평방미터 규모로 천 여 명의 학생들의
에너지 및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딩에는 440여 개의 새 설비가 들어서며 연구개발을
위한 선진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ISEEE 빌딩이 착공된 11일은 캘거리 대학교의 개교 40주년 기념일이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9/1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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