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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인구조사용 iPad 4년 만에 교체
다른 브랜드는 앱 문제로 이용 못해
 
캘거리시가 인구조사를 위해 iPad 타블렛 900대에 60만 달러를 투자한지 4년 만에, 이중 400대를 iPad Air 2로 교체하고 440개의 케이스, 600개의 스타일러스(스크린용 디지털펜)도 구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캘거리시에서는 2017년 인구조사를 위해 우선적으로 400대의 타블렛을 구매한 뒤, 2017년 후반에 2018년 인구조사를 대비해 400대의 iPad를 추가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한편, 2015년에 온라인 인구조사가 시작된 이후, 집집마다 방문하던 인구조사원들이 2013년의 900명에서 808명으로 줄어듦에 따라 타블렛은 이제 800대만 필요한 상황이며, iPad 2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499에서 $629 선이다.
이처럼 4년 만에 iPad를 교체하는 것에 대해 캘거리 선거 및 인구조사부의 매니저 폴 데니스는 “일부 기기들이 배터리 문제로 이전처럼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캘거리는 2012년 iPad 구매 당시, 자료 입력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 데다 구매 비용은 인쇄와 자료 입력 등의 비용이 감소하며 충당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데니스는 이미 이 목표는 달성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데니스는 캘거리 인구조사 앱이 애플 기기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촉박한 시간 안에 다른 브랜드의 타블렛로는 교체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 6만 1천명의 에어드리시에서는 2011년에 구매한 iPad를 아직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기기가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교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구조사에만 이용되는 에어드리의 타블렛과는 달리 캘거리의 타블렛은 인구조사 기간이 아닐 때에는 투표소 등 다른 장소에서도 이용되어 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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