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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2017년 예산 시민 의견 수렴 행보 - 야당, “듣고 싶은 말만 원하는 노틀리 주정부” 비난
(사진: 에드먼튼 저널, 조 쎄시 재무장관) 




노틀리 주정부가 3월 발표 예정인 2017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앨버타 시민들로부터 의견 수렴 행보에 나섰다.
조 쎄시 재무관은 베그레빌을 시작으로 그랜드 프레어리, 메디슨 햇까지 총 9곳의 시를 돌며 시민들의 예산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쎄시 재무장관뿐만 아니라 노틀리 주수상과는 전화 통화로 예산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노틀리 주수상과의 전화 통화는 1월 30일, 31일 양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미 지난 몇 달 동안 에너지 부문 등 관련 비즈니스 업계 등으로부터 예산 의견 수렴 절차를 마친 것을 알려졌으며 이번엔 직접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산 의견을 청취하려는 절차를 밟는다.
조 쎄시 재무장관은 “2017년 예산안의 세부 내용은 지난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지난 해 이미 108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적자 재정을 운용해 오고 있어 추가 지출 확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이다.
주정부의 이런 예산 의견 수렴 행보에 대해 야당은 그 의미를 폄하했다. 와일드 로즈는 “재무장관의 예산 의견 청취에 참여 할 수 있는 사람은 NDP가 초대한 사람으로 제한된다. 결국 듣고 싶은 말은 듣겠다는 의미로 결국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비난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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