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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선 타진 위원회, 1월23일 첫번째 업무 보고 한다 - 시민들 의견도 수렴 예정
(사진 : 캘거리 헤럴드) 

2026년 올림픽 유치경선 가능성에 관해 캘거리인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7명의 사람들이 유치 경선 타진 위원회에서 그동안 작업해 온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시의회에 제출한 후 몇 주간에 걸쳐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가 동계올림픽 유치 경선 가능성을 위한 연구비용 5백만 불 사용 안건을 13대 2로 찬성한 후 6개월 이상이 지났고, 전직 캘거리 경찰서장, 릭 핸슨이 17명의 의결권이 있는 이사와 3명의 의결권이 없는 이사로 구성된 캘거리 올림픽 유치 경선 타진 위원회(Calgary Bid Exploration Committee (CBEC))에 자원 수장으로 지명되었다.
그 후로 11명의 풀-타임 CBEC 직원들이 고용되어 기부된 오 클레어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그 곳에서 그들은 자원 이사회로부터 일의 추진방향을 잡고 조직의 일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일은 분명히 간단한 일은 아니다. 유동요소들이 많았지만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라고 진행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원 이사회와 계약직원들 그리고 무급으로 일하는 자원들을 포함해 37명의 사람들이 유치 경선에 관해 일을 하고 있다고 CBEC 대변인 션 베어도우가 말했다.
시의회에 제출한 일정은 데드라인이 2016년 말에서 봄으로 변경되었다. 베어도우 대변인은 그 일정은 CBEC가 형성되기 전에 제안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베어도우는 한 달 안에 웹페이지 오픈을 자신하고 있으며, 캘거리인들은 곧 CBEC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그들의 의견을 어떻게 남길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그룹이 작업한 일에 대한 첫번째 업데이트는 1월23일에 열리는 시의회 회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베어도우는 선출된 공직자들이 작업계획, 세부 예산에 대해 알게 될 것이며 상세한 일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대비하여 시의 레크레이션 디렉터와 CBEC와 직접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는 카일 리플리는 비공개로 소수의 시의원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위원회의 진척사항에 대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리플리는 이와 같은 회의들은 “시의회에 복잡한 화일들을 제출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운영과정”이라고 전했다. “시의원들이 우리에게 질문할 시간을 갖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줄 기회이다. 1월23일에 제출할 것들의 효시일 뿐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유치 타진 연구를 하는데 반대표를 던졌던 두 명의 시의원 중 하나였던 지역구 4의 션 추 시의원은 지난 주 목요일 리플리와 회의에 참석해 올림픽 유치 경선에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리플리는 최종 보고서와 권고사항을 시의회에 제출하기까지 시는 매달 CBEC로부터 업데이트를 받고 있어 시 직원들은 일을 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BEC는 시의회의 제고를 위한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부는 그들이 보고서를 준비하는데 지원을 해주는 것은 물론 그 보고서를 받아보고 분석한 후 시의회에 CBEC의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일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7월까지 시의원회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리플리는 시가 가능한 투명하게 일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지만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나히드 넨시 시장은 지난 주 목요일, 시민들이 올림픽 유치 경선 가능성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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