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캘거리 헤럴드, 도난 미술품 중 하나로 당구치고 있는 상어2(Pool Shark 2))
경찰은 경매장으로 운반도중 도난당한 73만 불 상당의 미술작품들을 찾고 있다. 70여 점의 미술작품이 관련된 도난 사건은 작년 9월22일에 신고되었다고 피스 리버 RCMP 대변인 고드 휴가 밝혔다. “개인소장품으로 앨버타의 거주지에서 경매장으로 운반하는 중이었다”고 그는 지난 주 목요일 말했다. 도난 당한 예술작품들은 Embers at Dawn(여명의 잉걸불(장작・숯이 타다 남은))로 불리는 그림과 같은 풍경화부터 타이거 우즈와 무하마드 알리를 그린 유명인 초상화까지 다양하다. 그는 경찰당국은 경매장 이름이나 소장품들이 보관되어 있었던 거주지역의 위치는 발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휴 대변인은 페어뷰와 피스 리버 RCMP 파견소들이 도난당한 작품들을 찾기 위해 공동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우 특이한 사건이다. 북부 앨버타에서 이런 사건은 처음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피스 지역 RCMP 780-624-6677이나 지역 경찰 파견소에 연락을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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