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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U 항공학과 강사 두 명, 비행추락사 - 스프링뱅크 공항 비행연습지역에서 비행 중 사고나, 사고원인 조사 중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이번 사고로 사망한 제프 버드가 2011년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귀환할 때 아내 칼리 바네트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 : 캘거리 헤럴드, MRU 항공학과 학생회장, 룩 시날이 슬픈 소식에 애도를 눈물을 훔치고 있다.) 


코크레인 북서쪽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사망한 파일럿 두 명의 가족들은 그들이 소형 쌍발 엔진 텍남을 조정하다가 지상으로 곤두박질 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답을 기다리며 비통해 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사망한 두 사람은 마운트 로얄 대학의 비행 조정 강사로 확인되었으며, 한 사람은 제프리 버드로 전직 로얄 캐나다 공군 파일럿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레인으로 알려진 레이놀드 존슨으로 35년동안 에어 캐나다와 재즈에서 근무한 베테랑 파일럿이었다.
버드의 미망인 칼리 바넷의 삼촌인 밥 블레키는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젊은 나이에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에 공허감마저 든다”고 말했다.
지난 월요일, 쌍발 엔진 비행기가 잘못되었을 때 두 강사는 스프링뱅크 공항 비행연습 지역에 있었다 . 교통 캐나다와 운수안전위원회를 포함해 당국 관계자들은 화요일 날이 밝자마자 조사에 착수했다.
MRU 총장 데이빗 도셔티는 기자들에게 두 강사 모두 경험이 많은 조종사들이었으며 평생 비행을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행과 꿈을 이루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버드는 무스 조에 있는 RCAF에서 파일럿 강사로 전에 일했었다. MRU에 오기 전까지 그는 에드몬튼에 있는 408 택티컬 헬리콥터 스쿼드론의 헬리콥터 파일럿이었다. 그는 조인트 테스크 포스 아프가니스탄 비행단의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되었다.
브라이언 던스터빌 중령은 15 날개 무스 조를 대표해 버드는 변함없는 긍정성과 다정함을 가지고 있는 잘 알려진 조정 강사였다고 전했다. 35세의 버드는 또한 아내와 두 아이가 있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헌신적이고 친구 같은 아버지였다고 블레키가 말했다. 버드의 추모식은 2월19일 오후 2시에 MRU 벨라 콘서트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학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화요일, 두 조종사의 손실을 애도했다. “마운트 로얄은 두 조종 강사의 비극적인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다른 무엇보다도 힘겨워하고 있는 이들의 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또한 우리의 비행과 학생들과 직원들 그리고 넓게는 항공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도셔티 총장은 화요일 아침 항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말했다.
항공과의 학생회장인 룩 시날은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고 약 40명의 학생들이 모여 두 희생자와의 좋았던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시날은 프로그램에 60명 정도의 학생들과 12명의 비행 조종사들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강사들을 잘 알게 되어 교사들이 가족 같았으며 학생들이 다 알 때까지 가르침을 주어 오늘 날의 자신들을 있게 했다고 첨언했다.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친절한 교사였다”고 그는 한번 더 말했다.
항공 프로그램은 2011년에 5대의 단발 엔진 세스나스와 3대의 쌍발 엔진 텍남을 구입했다고 시날은 말했다. 총장은 MRU가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연락했으며 카운셀링과 후원서비스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인명손실은 희생자들의 동료 스탭들에게 매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MRU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는 15명의 교직원과 56명의 등록학생들이 있다. MRU 항공 프로그램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일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런 류의 사고는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학교측은 말했다. 항공 프로그램은 상업용 항공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1970년에 개설되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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