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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수상, 트럼프 행정부와 공식 첫 만남
에너지 부문 투자 유치 및 840억 달러 무역투자 논의
(사진: 캘거리 헤럴드, 주 캐나다 데이비드 맥노트 대사와 함께한 주수상) 

노틀리 주수상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첫 만남을 가진다. 주수상의 워싱턴 방문은 앨버타 에너지 부문에 대한 프로모션과 앨버타와 미국 간의 교역확대 등 경제 관련 협력 증진이 주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수상은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국책 연구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840억 달러 규모의 앨버타와 미국 간의 양자 무역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나프타 재협상으로 야기된 양국의 불확실한 무역관계가 앨버타에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으로 보인다.
주수상은 특히 에너지 부문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랜스 캐나다의 키스톤 파이프라인을 부활시킨 만큼 앨버타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주수상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Border Tax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여전히 미지수이다. 앨버타와 미국의 무역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와의 만남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발언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노틀리 주수상이 미국 행정부와의 면담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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