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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모바일 트랜짓 지불 시스템 재시도한다
(사진 : CBC 뉴스) 
현금이 불필요한 교통요금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캘거리 시의 최근 시도가 예전처럼 막다른 골목에 이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의 수송 및 교통 위원회 회장이 말했다. 시의 수송 및 교통 위원회에 올라온 보고서에서 관료들은 시의 노후된 티켓 판매기를 현금이 필요없는 거래가 가능한 좀 더 효율적인 판매기로 교체할 것을 추천했다. 여기에는 모바일 결제도 포함되어 있다.
현금이 불필요한 요금결제는 문제가 있었던 커넥트 카드 프로그램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캘거리 트랜짓 사용자들에게는 조금은 익숙하게 들리겠지만 이번에는 형편없지 않을 것이라고 위원회 회장인 시의원 셰인 키팅이 전했다. “시간 낭비할 필요없이 기존의 기술을 이용하여 일을 실행시킬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5년동안 두 번이나 일이 취소되어 시에 수 백만 불의 손해를 끼쳤다.2015년 6월에 실패한 커넥트 카드 프로그램과 관련해 투자비용 5백만 불을 회복하기 위해 소송제기를 계획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계획된 티켓 판매기 교체 첫 단계로 550만 불의 모바일 발권 시스템을 추천했으며, 또한 일년 안에 구현할 수 있고, 앱 기본인 스마트 폰 시스템을 통해 승객들은 바로 차비를 내는 것은 물론 트랜짓 조사관들이 요청이 있을 때 지불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고 기술하고 있다.
키팅은 캘거리 트랜짓이 이 시스템을 이미 모바일 지불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시의 기존 방식과 함께 사용하게 될 것이며 파크플러스 주차 지불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즉석에서 어카운트가 업데이트되며 즉각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처음에는 1회 승차비를 위해 계획했지만 장애가 있는 승객들을 위한 시의 접속망 같은 다른 서비스로도 확장되어 있다고 보고서는 암시하고 있다. 단순히 모바일에 기본을 둘 것인지 혹은 사용자들이 근거리 자기장 통신(near-field communication (NFC))을 사용해 승차시 폰을 스캔하게 할지, 모바일 지불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모습은 어떨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모바일 지불 시스템은 계획된 티켓 판매기 교체에 통합되며 이 비용은 1,500만 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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