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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위한 준비 필요하다
법무부장관, “관련 상세 규제 만들어야”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케서린 갠리 법무부 장관) 
앨버타 정부가 내년에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허가하려면 규제를 두어야만 한다고 캐서린 갠리 법무부 장관이 지난 화요일에 밝혔다. 연방정부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올해 봄에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사람들이 마리화나를 법을 어기지 않고 피우고 먹을 수 있기 전에 포장, 배포, 지역설정, 건축법과 기타 상세한 사항에 대해 작업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대중에게 잘 인식되어져 있는지 여부도 아직 확실치 않다. 해야할 일이 아주 많이 남아있다. 일년 안에 결정을 내릴 준비를 해야한다.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좋겠다”고 법무부 장관은 쇼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앨버타 지방 자치와 카운티 협의회에서 연설을 한 후 말했다.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마리화나 제품이 아이들을 끌어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콜로라도에서 마약복용은 대중적이다. 갠리는 지난 가을 이 곳을 방문해 이 주의 법적 마리화나 시스템이 어떻게 잘 실행되고 있는지 보았다. 콜로라도는 마리화나 거미 캔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모양일 수는 없다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제품의 THC 함량 수준이 합리적이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THC는 마리화나에서 발견되는 향정신성 물질이다. 그리고 라벨이 정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첨언했다.
협의회 회장 앨 켐미어는 연방과 주정부가 오락용 마리화나 산업과 관련되 조례를 집행하는데 증가된 비용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켐미어는 앨버타의 유일한 의료용 마리화나 생산시설의 본거지인 캘거리 북부 마운틴 뷰 카운티의 시의원으로 이 카운티는 주요 확장을 위한 영역 승인을 받았다.
오로라 마리화나 사의 소유주는 에드먼튼 국제공항 근처에 75,000 스퀘어 미터 크기의 큰 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동사는 성장하고 있는 의료용 분야뿐만 아니라 오락용 흡연 산업에도 현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켐미어는 위원회가 주정부가 BC 주와 유사하게 규정을 변경하길 원하고 있으며 그래서 지방자치들이 이를 운영하면서 좀 더 많은 세수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마리화나 재배는 농업으로 간주되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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