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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넨시 시장 지지율, 3선 도전 이상 없나?
56% 지지율 획득, 타 후보 지지율은 미미한 상태
(사진: 캘거리 선) 
‘3선 도전 후보의 지지율 하락은 정상적 흐름’

오는 10월 예정된 시장 선거에서 별 이변 없이 3선 시장에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캘거리 넨시 시장의 바위 같던 지지율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때 80%에 육박하던 넨시 시장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가장 낮은 56% 지지율까지 추락했다.
넨시 시장에 대한 지지율을 매달 체크하고 있는 메인스트리트 사의 여론조사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매기 퀴토 메인스트리트 대표는 “3선 도전에 나선 정치인들의 지지율로서는 정상적인 하락 추세로 보인다. 넨시 시장의 지지도 추세 또한 예외가 아니다”라며 정상적인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정치인의 임기 3선 도전은 특정한 정치적 이슈보다는 시민들이 그 동안 가져 온 넨시 시장에 대한 식상함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안드레 챠봇 시의원이 넨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10월 선거에서 넨시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정도의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며 당선에는 이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항마로 나선 안드레 챠봇 시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9%, 캘거리 출신 사업가 숀 볼드윈 6% 수준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어 선거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인 현재까지의 평가이다. 사실상 현재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 외 중량급 인사의 출마 선언이 없다면 넨시 시장의 3선을 막을 경쟁자가 없는 양상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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