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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시 시장, 주 무역부 장관과 캘거리 경제개발 사장과 실리콘 밸리 방문해
미 테크롤로지 회사에 위성 사무실 캘거리 유치 구애
(사진 : 캘거리 선)  


나히드 넨시 시장과 주정부의 경제발전과 무역부 장관 드론 빌로스, 캘거리 경제발전의 사장이자 CEO인 메리 모랜이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테크놀로지 회사들과의 캘리포니아 회의에 참석해 고공행진 중인 캘거리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들에게 사무실 캘거리 유치 구애작업을 펼쳤다.
“새 회사들에게 권유를 하고, 이전에 만났던 회사들 중 몇몇에게서 연락이 와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 초 만났던 몇몇 회사들과의 거래는 거의 막바지에 와 있다”고 화요일 오후 전화 인터뷰에서 모랜이 말했다.
지난 달 실리콘 밸리를 방문한 것과 작년 5월 탐색차 방문했던 것을 포함, 실리콘 밸리의 테크놀로지 회사들에게 위성 사무실 장소로 캘거리를 제안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미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국경 남쪽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몇몇 회사들과 고용인들이 미국을 떠날 것을 고려 중이긴 하지만 트럼프가 대권을 잡은 것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모랜이 말했다. 넨시 시장과 빌로스가 이번에 동행한 것이 유익했다고 첨언했다.
지난 주 뉴스보도에서 주정부는 빌로스 장관이 앨버타에서 네트워크나 사업을 확장할지 고려 중인 미국 회사들의 고위급 임원들을 만나기 위해 4월2일부터 5일까지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빌로스 장관은 “지역 리더들과 협업하여 앨버타가 사업과 투자를 위한 최고의 장소라는 것을 미국 회사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술 중심지로 캘거리를 브랜드화하고 스타트업 회사들의 안식처인 실리콘 밸리로부터 일꾼들을 유치하려는 시도는 경기침체로 지친 캘거리가 새로운 산업을 모색하는 가운데 나왔다. 현재 캘거리 다운타운의 전체 사무실의 ⅓ 정도가 비어있어 오일가격이 강했던 4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다운타운 공실률은 3.7%에 머물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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