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시, “씨트레인 역 청소와 옥외 유지 관리 업무 아웃소싱”
트랜짓 노조, ‘직원 직원 해고 결정’ 비난

, “아웃소싱으로 경비절감 가져올 것

 

캘거리 시는 씨트레인 역 청소와 옥외 유지 관리를 하청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지난 주 목요일, 시는 60명이 넘는 트랜짓 노조 직원을 해고해 270만 불의 경비 절감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2016 6, 시의회는 캘거리 트랜짓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검토한 여러 권고사항의 채택을 승인했다. 캘거리 트랜짓은 2017 624일부터 옥외 청소와 관리를 아웃소싱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시는 공고문에서 말했다.

최근 몇 주동안 연합 트랜짓 노조 로컬 583은 이번 조치를 비난하는 멀티미디어 캠페인을 올려 동일한 정책을 택한 다른 지방정부들이 비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되돌렸다고 주장했다.

시가 연합 트랜짓 노조 583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그들의 제안을 무시했다고 노조 부회장 닐 맥키넌이 전했다. “시의회는 트랜짓에게 대안을 밀고 나가겠다는 분명한 지시를 하였고 거기에 대해 캘거리 트랜짓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이번 조치로 65개 자리가 영향을 받게 되며 이 중 몇몇은 아예 자리가 없어진다고 맥키넌은 첨언했다. “공평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입찰조차 허락하지 않았다고 그는 언급했다.

또한 그는 버스 정류소 청소를 위탁하게 된 이전 결정은 노조 직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몇몇 공원 청소를 사영화했지만 비슷한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다며 공공 서비스를 하는데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접근법은 적합하지 않다고 맥키넌은 말했다.

시의원 셰인 키팅은 이번 조치는 세납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한정된 방법이라고 칭하며 이를 옹호했다. “모든 영역을 사영화할 수 없으며 이번 조치는 어느 정도 분리적인 것이었다. 수행된  임무와 절감을 본다면 이번 조치는 여러 면에서 납득이 가는 일이다라고 시의 교통위원회 의장인 키팅이 말했다.

그는 시의회가 노조 직원들이 있는 캘거리 트랜짓의 내부 청소와 유지 관리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것은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5-1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CN Analysis - 2024 예..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캐나다, 주택 위기 극복 위한 ..
  앨버타 의대생들, 가정의 전공 ..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