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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운전사 없는 자율차량 실현가능성 타진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런던 중심에서 사진에 찍힌 실험적인 운전사 없는 차량) 
비행기, 기차, 그리고 운전사가 필요없는 자동차. 캘거리에서 볼 날이 머지 않았다. 시의 교통위원회에 제시될 파일럿 프로젝트가 승인이 된다면 2018년에 저속 자율적 셔틀 서비스 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최대 1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운전사가 없는 소형 셔틀은 시속 20킬로 이하로 운행되고 캘거리 동물원 LRT에서 텔러스 스파크까지 왕복으로 손님들을 실어나르게 된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캘거리 교통의 미래에 관한 최근 시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몇 개의 항목 중 하나로 첨단 테크놀로지가 교통 네트워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보고서에서 자율성, 전기화, 그리고 연결성과 이동성 공유화가 테크놀로지 트렌드의 대세이며, 완전 자율 차량 같은 영향력이 높은 테크놀로지가 그 예가 되고 있다.
시의원 지안-카를로 카라는 운전사가 없는 셔틀 버스가 흥미로운 파일럿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미래형 지선버스의 시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차량은 교통을 중앙집중화하고, 온실가스를 낮추고 차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캘거리가 향후 운전사가 없는 차량을 과도하게 운행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다고 카라 위원은 경고했다.
하이테크의 도입으로 부상하고 있는 다른 우려점들은 전기차가 향후 운영예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주차, 캘거리 트랜짓 이용료, 교통위반 티켓에서 벌어들이는 시의 자산이 없어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 공무원들이 새 테크놀로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제한된 통제로 행정부는 능동적 전략의 일환으로 이 보고서를 내놓았다. 자율차량의 악몽적 시나리오는 자율차량 수가 많아지고 모두 사영화되는 것이다.
유료 도로 같은 대체 자금원을 통해 교통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관리하고 시에 미칠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데 사용하려 한다고 카라는 말했다. 행정부에서 권고하는 단기적 조치 중 하나는 셔틀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의회에서 승인이 나면 내년에 2주에서 4주 동안 시행하게 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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