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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라인 도로, 일방통행 임시 변경 보류
지역 주민 불만에 추가 조사 및 설명회 진행
 
캘거리 다운타운 벨트라인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도로 2개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 도로로 임시 변경하려는 계획이 잠시 중단됐다.
시에서는 17 Ave. SW 공사에 맞춰 14 와 15 Ave를 지난 5월 23일부터 약 3~4년간 일방통행으로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이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고 최소 6월 초까지는 변경을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벨트라인에 거주하고 있는 션 갤브레이스는 “나는 시의원 에반 울리를 따르며, 참여도가 높은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의 제안은 보거나 들은 적도 없다”면서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의 교통국 대변인 제시카 벨은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지역 주민들의 우려는 이미 시에서 접수했으며, “지금 잠시 계획 진행을 중단하고 14와 15 Ave가 일방통행 도로로 교체 된 후에도 접근이 쉽고 안전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기 위한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벨은 또한 운전자의 감속을 위해 임시적으로 커브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시야가 넓어지고 교차로가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에서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임시적인 장치를 고려하고 있으며, 곧 설명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벨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에서 벨트라인 주민들과 직접적인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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