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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남성, 5세 남아 성폭행해 체포돼
보호관찰 중인 범죄자로 여러차례 수감
(사진 : 캘거리 선, 성폭행 용의자로 배포된 사진) 
아동 성폭력 재범률 높아 조심해야



지난 주 토요일, 엘보우 파크 골목에서 5세 남아 성폭행 혐의를 잡았다고 캘거리 경찰이 밝혔다. “보통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캘거리 경찰 아동학대 부서의 경사 멜라니 온세스큐가 말했다. 그녀는 아동 피해자들의 95%가 누가 학대를 했는지 안다고 말했다.
온세스큐 경장은 피해자가 가족과 쉘던 케네디 아동 보호 센터를 포함해 믿기 힘들 정도의 지원 시스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 아침 10시경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SW 엘보우 드라이브의 3000 블럭에 있는 골목을 지나가고 있을 때 발생했다. 경찰은 그 소년이 쓰레기 통을 들여다 보고 있는 한 남성을 우연히 만났다고 말했다. 소년은 그 남성과 짧은 대화를 나누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들을 다음 날인 일요일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를 체포했다. 캘거리 출신의 57세 케네스 혼비는 아동 성폭력으로 기소되었다. 그는 수요일 법정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법정 문건에 따르면, 혼비는 2011년 아동 포르노 소지로 기소되어 8개월 동안 복역했었다. 그 후 혼비는 법정 출두 서약 위반과 보호관찰을 준수하지 못해 법정에 섰다. 2016년 7월 난톤 RCMP는 뉴스보도자료에서 56세 캘거리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캘거리 경찰의 고위험 범죄자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비는 체포되어 보호관찰 명령을 지키지 않고 금지규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고 RCMP가 밝혔다. 2016년에 체포되었을 때 혼비는 아동접근 금지를 어겼었다고 RCMP가 말했다. 그 때 그는 난톤에 있는 가족 캠프그라운드에서 체포되었다.
캘거리 경찰은 혼비가 모니터링을 받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혼비가 경찰에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특화된 범죄자 부서의 롭 데이비슨 경장은 지난 화요일, 기자들에게 고위험 범죄자 프로그램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은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든 범죄자들 때문에 주 단위로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고위험 범죄자들을 관리하는데 성공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하지만 수정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어날 모든 일을 예측할 수 없다고 첨언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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