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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산불 가까워져 선샤인 빌리지에 보호장비 설치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BC주 산불로 발생한 연기가 선샤인 빌리지까지 날아왔다.)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옮겨붙을 산불로부터 스키 리조트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장비가 선샤인 빌리지에 설치되었다. BC 주의 버던 크릭 산불이 북동부로 옮겨 가면서 데이 랏지와 다른 건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프링쿨러, 호스와 파이프들이 밴프 국립공원의 스키 리조트로 옮겨졌다고 파크 캐나다 대변인 제인 박이 밝혔다.
선샤인 빌리지의 하이킹 트레일은 폐쇄되었지만 곤돌라와 데이 랏지는 현재 아직 운영 중에 있다.
2,000 헥타르까지 번진 산불은 리조트의 2-1/2킬로미터 내 마운트 아시니보인 주립공원의 최단접근점까지 가까이 다가왔다고 박은 말했다.
연기가 많아 산불 진행상황을 주시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선샤인 빌리지 대변인 켄드라 스커필드가 전했다. “불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파크 캐나다는 리프트가 있는 곳까지 불이 번질까봐 매우 걱정하고 있다. 파크 캐나다는 이 곳까지 불이 번지지 않도록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주 건물이 불에 덜 타는 금속과 아스팔트 합성물로 건축되어 진화작업이 개선된 상태이며, 바람도 잦아들고 날씨도 좀 시원해져 다행이라고 그녀는 첨언했다. 스탠디시 체어는 연기가 더 심해지면서 지난 월요일, 문을 닫았다.
백컨트리 불 사용금지령은 국립공원에서 아직 발효중이며 이 지역의 트레일은 폐쇄되었다. 버던 크릭 산불은 번개를 맞아 발생했으며, 요호 국립공원의 에메랄드 레이크와 아미스키위 지역 두 곳에서 작은 불이 계속 타고 있다. 파크 캐나다는 50명의 소방관들과 5대의 헬리콥터가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환경청은 지난 화요일 정오 BC주 산불로 발생한 연기의 영향으로 캘거리 공기 청정도를 위험도가 낮은 2로 발표했지만 수요일에는 높은 수준인 6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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