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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진, UCP 리더 경선 선두 질주
제이슨 케니, 56% 지지율로 턱밑 추격
(사진: 캘거리 헤럴드) 
최근 여론조사 결과 UCP 리더 경선 후보 브라이언 진이 박빙의 승부를 보이며 제이슨 케니에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포츠미디어가 메인스트리트 사에 의뢰해 지난 7월 27, 28일 양일간 앨버타 시민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NDP를 크게 제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UCP리더 지지도에서는 현재 후보군인 제이슨 케니, 덕 슈바이처, 데릭 필더브란트에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스트리트 사의 퀴토 매기 대표는 “브라이언 진은 지난 2015년 총선에서 다니엘 스미스의 탈당 사태로 사실상 무너진 와일드 로즈를 기사회생 시킨 장본인이다. 앨버타 시민들에게는 당시의 기억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노틀리의 NDP에 대항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현재까지 우세하다”라고 분석했다.
지지 정당을 결정한 유권자들 중에서 브라이언 진은 무려 59%의 지지율을 얻어 와일드 로즈 리더 당시 28%의 지지율보다 월등히 높아졌다.
한편, 보수 세력 통합론을 주창하며 보수당과 와일드 로즈를 통합하는 리더십을 보여 준 제이슨 케니는 56%를 획득하며 브라이언 진을 맹추격하고 있다.
매기 대표는 “제이슨 케니는 스티븐 하퍼 전 총리의 이미지가 강해 지지와 반대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은 케니에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마운트 로얄 데이비드 타라스 교수는 “케니 후보의 강점은 풍부한 선거와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브라이언 진을 추격하고 있다면 결과는 투표 당일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이슨 케니의 파괴력에 무게를 두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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