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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슨 시장, “LRT 따라 ‘혁신 도로’ 만들겠다”
재선 공약 캠페인,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에 방점
(사진: 에드먼튼 저널, 아이비슨 시장) 
지난 주 수요일 현 에드먼튼 돈 아이비슨 시장이 재선을 위해 본격적인 발길을 내디뎠다.
아이비슨 시장은 “에드먼튼에 모든 것을 걸겠다. 에드먼튼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현재 에드먼튼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라고 밝혔다.
그의 재선 공약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공약은 NAIT부터 다운타운, U of A로 이어지는 “Innovation Corridor”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다운타운 빈 사무실을 스타트 업 등 신생 벤처 기업에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에드먼튼 경제 체질을 개선한다는 계획도 밝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비슨 시장은 이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혁명을 몰고 올 기술 혁신 기업이 이전 약속을 했다며 U of A 의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와 최근 발표된 구글의 딥 마인드 연구소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보니 둔의 라 시티 프랑코폰에서 시장 재선 선거 운동 출정식을 가진 아이비슨 시장은 “보니 둔의 재개발 계획은 에드먼튼 시 전역에 걸친 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재선 출정식의 장소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밸리 라인 LRT가 완공될 경우 보니 돈 몰의 재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 다음으로 교통과 낙후 지역 재개발이 시장 재선의 주요 정책 과제”라고 밝히며 “LRT와 버스 연계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큰 폭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드먼튼 시장 선거에는 현재까지 현 시장인 돈 아이비슨만이 재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인 파하드 무그할 씨가 이번 달 안으로 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과거에도 수 차례 시장 선거에 나섰던Naked Cyber Café의 소유주 봄 리거트우드 씨도 또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에드먼튼 시장 선거 출마자들은 오는 9월 18일까지 출마 선언을 해야 하며 시장 선거는 10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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