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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차량 19대 도난, 캘거리 경찰 대응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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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담당팀 늘리고 협독 전략 펼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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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이 늘어나는 차량 절도에 맞서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31일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5개 지역 활동팀 중 하나를 차량 절도 담당으로 지정했다면서, “이 팀은 차량 절도 대응팀, 캘거리 민생 치안 특별 전담팀 POET(Prolific Offender Engagement Team)과 협력하여 도시의 차량 절도를 조사하고 알려진 차량 절도범들을 추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성명서에 의하면 나머지 4개 지역 활동팀은 늘어나는 범죄와 맞서며 이전처럼 차량 절도 사건 조사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캘거리 경찰은 이 같은 협동 전략으로 절도 차량과 관련 범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캘거리 경찰은 지난 2015년부터 가택 침입 범죄와 차량 절도가 급증했다고 밝혀왔으며, 2017년 상반기에 캘거리에서 도난당한 차량은 2,998대에 달했다. 이는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5년 평균에 비해서는 무려 48%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평균적으로는 올 2분기에 캘거리에서는 매일 19대의 차량이 도난당했으며 6월과 8월에는 도난 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와 6%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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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7-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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