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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 Ward 1지역, ‘최대 관심사는 교통사고 및 범죄’
현 서덜랜드 의원, 4명의 후보로부터 도전
(사진: 캘거리 헤럴드, 로얄 옥 사고 다발 지점) 
캘거리 NW 로얄 옥 지역이 포함된 Ward 1지역구의 이번 선거 최대 관심사는 교통사고와 펜타닐 남용으로 인한 범죄로 나타났다.
NW컨트리 힐즈 Blvd. 112애비뉴의 교차로의 교통사고가 유독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 서덜랜드 의원은 “교차로 설치가 잘못되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크리스 블래치 후보는 “서덜랜드 후보는 그 동안 문제점을 개선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했다”라며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서덜랜드 의원이 바로 캘거리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증가하게 된 원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로얄 옥 주민 돈 스튜어트 씨는 지난 1월 다운타운에서 약물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끔직한 일을 당했다. 그녀는 “현재 캘거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범죄와 약물 중독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거주하고 있는 로얄 옥 지역의 112애비뉴 교차로의 심각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그녀는 “이 곳은 덤프 트럭이 빈번하게 지나면서 주택가에서 나온 차량들과 수시로 추돌사고가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
블래치 후보는 “투스카니 지역은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난폭운전이 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지속적인 재산세 인상에 고통받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는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블래치 후보의 공격에 대해 서들랜드 의원은 “임기 동안 주요 인프라 건설을 이루어 냈다. 블래치 후보의 공격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112애비뉴 교통사고 방치를 위해 이미 1천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해 스토니 트레일의 접근로를 내는 공사가 준비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후보인 캠 칸 씨는 “지역 주민들이 캘거리 시의회에 일반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자신의 출마 이유를 밝혔다. 콜 크리스찬센 후보 또한 “Ward 1지역의 각 커뮤니티 주민들이 소외감을 많이 토로한다. 넨시 시장의 지난 7년 시정이 가장 큰 문제이다. 우리 지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적정 주거와 세컨더리 스위트 이슈”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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