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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 벌이던 캘거리 고등학생들, 폭행죄로 기소
1명은 중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사진 : 웨스턴 캐나다 고등학교) 
캘거리 SW에 위치한 웨스턴 캐나다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몸싸움으로 결국 한 명의 남학생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0월 5일 오후 12시 30분 무렵에 발생했으며, 캘거리 경찰은 학교 근처의 레스토랑 뒤쪽에서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는 2명의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한 명은 가벼운 부상이었으나 다른 한 명은 중상으로 병원으로 즉시 이송됐다. 그러나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도 이후 안정을 되찾은 상태다.
그리고 경찰은 이들의 싸움장면이 영상으로 남았으며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긴 하나, 이번 사건에 갱단이 연류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단순히 웨스턴 캐나다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의 싸움으로 보인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류된 학생들 중 2명을 폭행과 상해죄로 기소했으며, 또 1명에 대한 기소는 미결 상태이나 학생들의 나이가 모두 18세 미만이기 때문에 이름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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