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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가 중요하다 _ 시 선거 앞두고 치열한 경쟁
 
시 당국은 시장, 시의원 및 교육위원회 관재인을 선출하기 위한 2017 년 시의회의 투표를 앞두고 선거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캘거리 유권자는 앞으로 4년동안 시정을 이끌 시장, 시 의원, 오늘 수만 명의 캘거리 사람들이 다음 4 년 동안이 도시를 통치하게 될 시장, 의원 및 교육위원회 관재인을 선출한다.
수십 명이 시의회 나 교육위원회 관재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많은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마운트 로열 대학의 정치학자 인 로리 윌리엄스 (Lori Williams)는 캘거리의 장래를 위해 사람들이 투표소로 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투표가)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열기가 가득한 치열한 선거로 시장 임기를 말하는 수준이 아니다. 몇몇 선거구는 박빙의 승부를 보일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윌리엄스는 2015 년 주 선거, 캘거리 그랜모어 선거구가 전정으로 한 표의 중요성을 보여 주었다고 지적했다.
"한 표가 중요다. 나는 사람들이 항상 그런 말을 하고 있으며, 그 말이 옳다는 것을 의심하지만 이번 선거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몇 몇 선거구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초 박빙의 상태로 진행되어 한 표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16일 투표를 통해 최소 4명의 새로운 시 의원이 탄생한다. 짐 스티븐슨 (Jim Stevenson), 리처드 푸트 먼스 (Richard Pootmans), 브라이언 핀코트 (Brian Pincott)는 재출마를 포기했고 안드레 샤 보트 (Andre Chabot)는 시 의원 대신 시장 선거에 나섰다.
윌리엄스 교수는 사람들이 투표를 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전에 시 선거에서 볼 수 없었던 이전투구의 선거 운동 후 팽팽했던 선거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정보가 있는 곳의 선거에서 부정적, 조작 시도가 있었고 투표 방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소송이 시작되었다. 투표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의 선거의 성격에 관해서"라고 윌리엄스 교수는 말했다.
캘거리 2013 년 시 선거에서 유권자 투표율이 39 %에 불과한 가운데 캘거리 2 명 중 1 명 미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2010 년에는 현직 시의원으로 재출마 한 시의원이 없었으므로 유권자의 53 %가 투표에 참가했다.
올해 유권자들은 10 월 4 일부터 10 월 11 일까지 총 26 개의 투표서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버스 정거장 투표소에서 약 2,000 명이 투표했고 맥마흔 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업(Drive-up)으로 투표 한 3,006 명을 포함해서다.
총 74,965 명의 캘거리 사람들이 사전 투표에 참가해 캘거리 역사상 가장 높은 선거 투표율을 보였고 2013 년에 비해 235 %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3 년에는 22,410 명이 사전 투표했다.
기록적인 사전투표는 시에서 올해 30 만 달러를 투입해 사전 투표소 증설, 'I voted'스티커 배포, 선거 당일 무료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투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 당국의 노력의 결과다.
윌리엄스교수는 시당국의 노력이 사전 투표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지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거는 경쟁적이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 한 표로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투표에 참가할 확률이 높아진다. 내 한 표로 달라지는 것을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느낄 것"이라고 윌리엄스 교수는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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