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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혁신 프로그램 결과 미미” 비난 받아
시 정부, “새 아이디어 위한 프로그램” 옹호
(사진 : 캘거리헤럴드, 시민 혁명 YYC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작되었다.) 
11,600불이 들어간 시민 혁신 YYC 프로그램을 런칭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이프로그램이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프로젝트 개시를 위해 실험실 가운과 덕트 테이프 그리고 미술용품을 구매하는데 889불을 왜 사용했는지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 직원들은 프로그램을 다른 지자체들이 모방하려고 할 정도라며 이를 옹호하고 있으며 145명이 참석하는 런칭 파티를 위해 핑크 덕트 테이프에 57불, 실험용 가운에 570불, 강아지 장난감, 플레이-도우와 페인트를 포함한 다양한 미술 용품들에 262불을 사용한 것은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시민들과 직원들이 시 문제와 관련된 굉장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부문과 시청 1층에 형형색색의 화려한 방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부문은 지자체를 좀 더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시는 말했다.

지난 2월 캘거리 대학에서 열린 프로그램의 런칭 파티에 참석한 후 시민 혁신 YYC의 비즈니스 자문단이자 시청에 있는 브레인스토밍 랩을 방문했던 캐나다 전국 자영업 연합의 앨버타 지부 디렉터인 앰버 루디는 정보 열람의 자유를 통해 관련된 사용 영수증들에 대해 청원서를 제출했다. 그녀는 거의 12,000불이 소요된 런칭 이벤트를 보고 놀랐으며, 런칭 후 프로그램이 유형의 이익이나 실질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더 실망스러워 했다.
시 정부는 2016년 5월에 내부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포털은 2017년 2월에는 대중들에게 오픈되어 4,500명의 사용자들이 있으며 65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포스팅되어 있다. 아이디어의 30% 정도는 일반 시민들이, 70%는 시 직원들이 올린 것이다.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들이 성취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몇몇은 진행 중에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얼마나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시민 혁신 YYC 프로그램 리더인 리사 J. 시에라가 말했다.

시에라는 사용자들에게 2017년 시 선거에서 투표자들의 경험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온라인에 접수된 여러 아이디어들이 시행되었다고 말했다. “투표장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사람들을 랩으로 불러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토론을 해 45개의 아이디어들이 모였다. “나는 투표했다”라고 쓰여진 스티커와 투표 버스가 바로 그 예”라고 시민 혁신 YYC 프로그램에서 리더로 일하는 헤더 채플이 말했다.
12,000불이 소요된 런칭 파티에서 케이터링에 5,984불(인당 약 41불로 세금이나 팁은 포함되지 않음), 케이터링과 장소 봉사료와 GST에 또 다른 1,302불, 이벤트 홍보에 198불, 테이블과 린넨에 800불, 그리고 유명인사 앤드류 펑을 호스트로 모시는데 1,250불이 들어갔다.
시에라는 팀이 캘거리 대학에 공간을 무료로 빌리고 있으며, 런칭을 위해 구매한 재료들은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스토어에서 구매한 1.25불짜리 물품으로 식탁장식물을 만들었다. 랩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감량하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고 있다. 들어간 비용은 합리적이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시에라는 실험 가운들은 그 이후로 직원들이 여러차례 입었으며, 플레이-도우는 랩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놀이를 통해 배우고 있는 것이며, 때때로 이를 통해 능력을 이용하게 되고 그래서 모든 종류의 도구를 사용한다.
직원과 시민들이 랩에 오면 인간 중심의 디자인과 컨셉에 대해 배운다. “전 세계 포춘 500개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원리가 바로 이것이다. 플레이-도우를 가지고 놀면서 훈련하는 것은 과정의 일부이며, 실제로 우리가 전국 지자체들을 이끌고 있는 것”이라고 채플이 설명했다.
사실상 캘거리는 내년 가을 지자체 혁신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도시로 선택되어 최초로 연례 이벤트가 서부 캐나다에서 열린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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