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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자갈 채굴장, 주정부 감시 강화한다
주정부가 캘거리 NW의 자갈 채굴장에서 발생한 다량의 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이 곳을 임시로 폐쇄했다.
지난 월요일, 교통부 장관 브라이언 메이슨은 주정부가 여러 감옥과 캘거리 대학의 위성 캠퍼스, 기타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는 85스트리트 NW에 위치한 채굴장에서 발생한 대기 미립자를 줄이기 위해 공기 품질 감시와 측정을 더 엄격히 할 것이라고 확고히 말했다.
지난 주, 포스트미디어는 지난 10월에 판독된 미립자 수준이 주의 기준보다 7배 정도를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용인될 수 없는 일이다. 주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있다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고 메이슨 장관은 말했다. 강풍과 다른 대기 인자들이 공기 중 먼지 수준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고 메이슨은 첨언했다.
미세 미립자는 폐와 혈류를 타고 흐를 수 있다고 공기품질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웃한 커뮤니티들에 사는 몇몇 주민들은 먼지와 소음 수준에 대해 오랫동안 불평해왔다. 주정부와 계약하여 채굴권을 가진 BLV 그룹 콘소시엄은 이 곳에서 채굴한 자갈을 실어나르기 위해 트럭들을 운행하고 있는데 이 또한 불평의 대상이 되어왔다.
메이슨 장관은 바람이 70 km/h를 초과하여 불면 채광을 하지 않을 것이며, 모래 운반을 줄일 것이며, 검사는 6일마다 하던 것에서 매일 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염화칼슘 또한 먼지를 진정시키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장관은 덧붙여 말했다.
지난 주 수요일 중단되었던 이 곳의 작업은 지난 화요일 다시 재개되었다고 그는 말하면서, “먼지가 가이드라인을 초과하면 다시 폐쇄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업이 중단되어 기뻤다. 문제가 해결되어 작업이 안전하게 계속 되길 희망한다. 이 문제에 대한 좀 더 많은 인식이 있으면 좋을 것이며, 그들의 직원들과 멤버들이 공공안전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라고 록키 릿지 로얄 오크 커뮤니티 협회의 회원인 테사 사카모토가 말했다.
채굴장 가까이 사는 마이크 에드워드는 전에도 유사한 해결책을 내놓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먼지뿐만 아니라 소음도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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