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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장관들, 캘거리 공무원과 함께 평창으로
노틀리, “캘거리 올림픽 신청 지원한다는 뜻 아냐”
 
캘거리에서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 신청 검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명의 시 공무원이 앨버타의 장관 2명과 함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방문한다. 그리고 장관들의 동행인에는 캘거리 나히드 넨시 시장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주정부는 이번 결정이 캘거리의 동계 올림픽 개최 신청을 지원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분명히 하고 있다.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은 부 주수상이자 보건부 장관인 사라 호프만과 문화 및 관광부 리카르도 미란다 장관이 개막식을 보러 한국을 찾을 것이라면서, 캘거리 시에서 모든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노틀리는 “주정부는 아직 캘거리 올림픽 개최 신청 지원과 관련하여 결정한 것이 없는 조사 단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시에서는 만약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이 약속되지 않는다면, 올림픽 개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당시 넨시는 주정부와 연방정부 측에 1월말까지 지원 여부에 대한 답변을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으며,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평창 올림픽은 2월이기 때문에 장관들이 함께 평창에 방문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으나 여전히 확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11월 시의회에서는 이미 올림픽 개최 신청 검토 위원회에 배정됐던 5백만불에 추가로 1백만불을 지원하고, 나머지 1백만불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개최 신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을 때에만 지출하기로 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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