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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간호사 노조, 2년 임금 동결 타결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조 세씨 재무 장관) 
앨버타 간호사 노조가 일자리 보장과 2년 동안 임금 동결이 포함된 임시 협정을 비준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제안된 중재 단체협약이 앨버타 간호사 연합의 교섭위원회에 의해 지난 주말 합의되었으며, 오는 1월25일 캘거리의 회원 대표들에게 넘겨진다. 이는 앨버타 주의 거의 모든 간호사 3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간호사 연합의 회장 헤더 스미스는 지난 월요일, 이번 협정이 간호사들이 빡빡한 경제 상황 속에서 추구하고 있었던 일자리를 보장해 준다고 말했다. 해고도 없고 시간 축소도 없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2017년 4월로 소급되는 3년 협정은 또한 3년 차에는 임금 재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대부분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는 게 위원회의 평가이다. 분명 협정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지만 우리 위원회의 평가는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선”이라고 스미스가 말했다.
제안된 다른 변경사항에는 18개월까지 연장된 출산과 육아 휴가와 위중한 가족들을 돌보기 위한 추가적인 휴가가 포함된다. 또한 환자 케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밝힌 우려에 접근할 독립 위원회를 창안한다는 조항도 있다.
앨버타는 올해 100억3천만 불이 적자다. 조 세씨 재무장관은 공공 분야 노조들에게 임금인상은 없는 것으로 요청했으며 주정부는 최일선 일자리는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정부와 앨버타 교사 협회는 교사 임금 인상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협상을 성사시켰다. 이 계약은 올해 학년도 말에 끝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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