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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캘거리 보다 교통체증 개선돼
(사진 : 에드먼튼 저널, 앤소니 헨데이 드라이브와 터일거 드라이브를 내려다 본 항공사진) 
매년 세계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시 순위를 매기는 조사에서 에드먼튼이 2017년에는 도시들 중 평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2017년 교통 점수카드에서 에드먼튼은 22개 캐나다 도시들 중 10위를 차지했으며, 캘거리가 2순위가 더 높아 교통체증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주도는 북미 319개 도시 중에서 114위를, 전세계 1,360개 도시 중에서는 696위를 차지해 2016년 세계 순위 447위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순위 자료는 2017 교통정보 제공업체인 INRIX 보고서에서 나온 것으로 38개 나라의 도시들의 교통체증을 순위로 매긴 것이다. 5백만 마일의 도로를 망라하는 3억 개의 다른 정보에서 얻은 데이터가 조사에서 사용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에드먼튼 운전자들은 운전하는 시간의 5% 정도를 정체 때문에 길에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체증이 많은 시간대에는 평균적으로 14시간을 소비한다. 캘거리인들은 교통정체로 평균적으로 5%를 허비하거나 피크 타임일 때는 16시간을 허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이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운전자들은 50시간을, 운전시간의 13%를 교통체증으로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순위에 있는 캐나다의 대부분 도시들처럼 몬트리올도 작년 보다 개선되었다. 토론토와 N.L.의 세인트 존스의 교통체증은 더 악화되었으며, 반면 온타리오의 워터루와 N.B.의 세인트 존스는 변화가 없었다.
로스 엔젤레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곳의 운전자들은 지난 해 교통체증 때문에 평균적으로 102시간을 허비했다.
다음은 2017년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캐나다 상위 10개 도시이다. 괄호 안으로 2016년 순위이다.
1위 : Montreal: 38 (27)
2위 : Toronto: 49 (53)
3위 : St. John’s, N.L.: 137 (144)
4위 : Ottawa: 171 (150)
5위 :Vancouver: 203 (157)
6위 : Quebec: 227 (165)
7위 : Victoria: 399 (347)
8위 : Calgary: 596 (481)
9위 : Hamilton: 659 (465)
10위 : Edmonton: 696 (447)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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