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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에드먼튼 시장 만델, 앨버타당 대표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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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5만 명으로 늘리고 2019년 선거 준비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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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티븐 만델)
전직 에드먼튼 시장 스티븐 만델이 앨버타당 대표로 선출됐다. 72세의 만델은 지난 24일 진행된 당원 투표에서 66%의 지지를 받아 18%의 표를 득표한 캘거리 변호사 카라 리바이스와 16%를 득표한 캘거리-South East MLA 릭 프레이저를 누르고 당선됐다. 그리고 이번 투표에 참여한 당원들은 6,443명 중 약 70%였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같은 당원 숫자는 지난해 3월에 비해 539% 증가한 것이다. 투표 자격을 갖추기 위한 당원 가입 마감이었던 지난 2월 12일을 이틀 앞두고서는 1,969명이 새로 가입하기도 했다. 전 PC당 정부에서 보건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던 만델은 내년까지 당원을 5만 명으로 늘릴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다른 문화 집단을 공략하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주 선거에 앞서 집권당인 NDP와 10만 명의 당원을 지닌 UCP당과 대적하려면 만델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그리고 만델은 앨버타당은 더 많은 자원과 당원, 인지도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하면서, 다가오는 이니스페일-실반 레이크 보궐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주 전역에서 후보자들을 모아 2019년 선거에 대비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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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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