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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U 비행기 추락 사고는 원인 불명
사고 이후 학교 측은 각종 안전장치 도입
(사진 : 사고로 추락한 비행기) 
캐나다 교통 안전 위원회(TBS)에서 지난해 마운트 로얄 대학교(MRU) 비행 강사 2명이 비행 중 추락해 사망한 사건을 원인 불명으로 결론 내렸다.
지난 2017년 2월 13일, 64세의 레인 존슨과 35세의 제프리 버드는 트윈 엔진 Tecnam P2006T를 몰고 캘거리 스프링뱅크 공항에서 이륙한 지 30분 만에 캘거리 NW에 추락해 사망한 바 있다.
TBS는 지난 22일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비행기는 실속 회복 훈련 중 회전했으며, 이들은 비행기의 회전을 중단 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고도가 지나치게 낮아진 탓에 추락을 막을 수 없었다”면서 사고의 원인은 찾아낼 수 없었다고 발표했다.
사고 이후 MRU는 여러 가지의 안전적 장치를 도입한 상황으로, 조종사가 기술을 시도할 때에는 지상에서 4천피트 이상 떨어진 상태여야 한다는 규제가 추가되고, 다발 엔진 훈련 프로그램을 위한 다른 종류의 비행기도 마련됐다.
그리고 항공학과가 포함된 MRU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학부 학장 엘리자베스 에반스 박사는 이 밖에 비행 강사들은 실속 회복을 위해 비표준적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금지됐으며, 학생과 강사들은 새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적 문제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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