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하루 $25짜리 데이케어 문 연다
주 전역 22개 시설에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
(사진 : CBC, 파일럿 프로그램 선정 데이케어를 방문한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6일, 하루에 $25로 이용이 가능한 데이케어 파일럿 프로그램이 진행될 시설의 위치를 발표했다.
주정부에서는 1천만 달러를 지원해 주 전역의 22개 데이케어 센터에 1,300명의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약 119개의 새로운 보육 일자리가 창출되고 357명의 앨버타 주민들이 일터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주정부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각종 보육 방식을 검토한 뒤 주정부의 재정이 허락할 때 이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주정부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을 원하는 비영리 단체의 신청을 받겠다고 발표했으며, 각 센터는 첫 해에 최대 50만 불의 지원금을 받고 2년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5 데이케어 파일럿 프로그램 이용자는 선정된 시설에서 직접 결정하며, 캘거리에는 CFS Parent/Child Learning Centre에 60자리, EvenStart Early Childhood Development Centre에 30자리, Hillhurst-Sunnyside Daycare Centre에 82자리, 그리고 Little Sundance Child Care Centre와 Thornhill Child Care Centre에 각각 60자리와 88자리가 배정됐다.
이 같은 저렴한 보육은 선거 당시, NDP의 주요 선거 공약이었으나 다른 공약들과 마찬가지로 앨버타의 불황으로 인해 실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린이 서비스부 다니엘 라리비 장관은 정부에서는 예산을 살피며 천천히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전하면서, “연방정부에서 약속한 지원금으로 이 보육 프로그램이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1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