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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제2회 캘거리 한인의 날 행사 초청가수 <리스>
 
우선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엄지선이구요, 현재 리즈(Leeds)란 이름으로 모국에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3년에 부모님을 따라 캘거리로 이민을 왔으며 부모님(엄승호, 유선애씨)은 현재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구요, 동생은 한국에서 저와 함께 살고 있는데 지금 기업 등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전부터 캘거리 한인분들께 제 노래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캘거리 한인회에서 저를 초청해 주셨습니다. 실은 오는 8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큰 공연을 앞두고 있어 고민을 했지만,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과감히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캘거리 방문 일정은 어떻게 되고 여기에 지내는 동안 어떻게 지낼 계획인가요?
지난 7월 18일(월) 캘거리에 도착했구요, 한국의 20일 공연을 위해 한인의 날 행사 바로 다음날인 8월 14일(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30일(토) 동생도 한국에서 오거든요.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이게 되었으니까 여행도 좀 하고 그래야죠. 물론 이번 한인의 날 및 예술의 전당 공연을 위한 연습을 집에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캘거리에 온 소감은?
부모님이 여기에 계시기 때문에 고향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생활이 바쁠수록 이곳 생각이 많이 납니다. 2년만에 왔더니 생각보다 더 조용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름날씨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번 여름은 많이 추운 것 같아요. 감기가 조금 들었습니다.


그동안 발표된 음반들에 대해 소개를 부탁합니다.
2000년도에 엄지선이란 본명으로 First Secret Story란 음반을 발표하였구요, 그 이후 기획사를 옮기면서 (팬텀) 리즈로 이름을 바꾸고 2002년에 1집 Obsession을 내고 그 이후 2집 As Leeds를 내었구요, 최근 다른 곡들을 리메이크한 곡들을 담은 Memory란 음반이 2.5집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3집을 준비중에 있으며 올 가을쯤 출판예정입니다.


이번 8월13일에 열릴 한인의 날 행사 공연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요.
약 한시간동안 12곡 정도를 부를 예정입니다.
실은 선뜻 이번 행사초청에 응하기는 했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용공연장이 아닌 여러행사들이 동시에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공연이 산만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구요, 보통 2시간 정도의 공연은 밴드와 호흡을 맞추어 가며 락 계열의 신나는 곡들도 부르는데, 이번 공연에는 반주테잎만 사용하다보니 느린 템포의 곡들 위주가 될텐데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지는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또 음악공연을 위해서는 마이크나 스피커등 모든 시스템이 음악전문용이라 야하고 또 전문엔지니어가 도와주는데 이번 공연은 이런 것들이 충족되기 힘들어 최고의 무대을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주위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고 계시죠.

최근 뉴스를 보니까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하던데요?
오는 8월 20일(토) 코리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이 있는데 제가 초청을 받아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공연 정식 이름은 '2005 예술의 전당 팝스 콘서트' 이며 본 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공연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랑을 테마로 한 가요, 팝, 뮤지컬 곡등이 선곡될 예정이며 김동진씨 지휘, 코리안 심포니 연주에 제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가수로의 길을 결심하게된 동기는? 그리고 언제부터 음악했는지?
6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구요, 제 동생이 월드비젼의 선명회 합창단원이었기에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주위에서 성악을 추천 해주어 성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캘거리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성악을 공부하던 중에 대중음악에 관심을 갖고 가수가 되고자 데모CD를 만들어 한국에 보냈죠. 그걸 계기로 음반기획사에서 연락이 와서 가수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당시 데모CD는 녹음실을 빌려서 제가 키보드를 치면서 5곡정도 불렀는데, 한곡은 제가 작사작곡한 것과 기존곡 4곡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장래 계획은? 그리고 결혼은?
아직 결혼보다는 가수생활에 좀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국의 가수들은 TV에 많이 출연을 하는 편인데, 제가 소속된 기획사 방침이나 또 제 기본적인 생각으로는 음악 자체에 충실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TV에 나가는 것을 많이 자제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자주 메스컴에 나오는게 더 좋겠다는 조언들을 해주고 있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와 좋아하는 노래들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셀린 디옹을 좋아하고 평소 다양한 음악들을 듣지만 특히 R&B계열을 좋아하고 많이 부르는 편입니다.


가수생활 4년생활 중 가장 기뻤던 순간은?
항상 팬들 앞에서 노래 부를때가 가장 기쁘구요, 가장 기뻤을 때라면 대학로에서 열렸던 저의 첫 콘서트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랜세월 가수가 소원이였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던 순간이였기 때문이죠.

(기사및 사진 : 김민식 기자)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7/2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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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발행일: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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