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캐나다에 이민 오는 분들은 대부분 투자 이민으로 오고 있다. 자금도 많이 가지고 오고 또 이 곳의 많은 정보를 접하고 현지 답사까지 하고 오기 때문에 캐나다에 정착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내가 캐나다에 올때 (1968년)에는 사전에 아무 정보도 없이 무일푼이다 시피 왔기 때문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던 사람들은 원하는 직업을 구할 수 없어 해 보지 않던 아무 노동일이고 닥치는 대로 해야 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은 고통을 감수 해야했다.
나는 이러한 고통을 감수하지 못해 정신 이상을 일으켜 대형사고를 친 사람도 만나봤다. 이러한 형편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캐나다에 오기를 갈망했다.
나의 형님도 내가 초청해 주기를 원한적이 있었다. 이들에게 나는 내가 경험하고 보고 느낀 것을 사실대로 설명하고 특히 전문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캐나다에 안오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을 해줬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분들은 나의 말을 믿지 않으려 한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 살때 부자는 호의호식하며 잘 살다가 죽어서 음부(지옥) 에 들어가 고통을 당하고 거지 나사로는 부자집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얻어 먹고 살다가 죽어서 천국의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
부자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나사로로 하여금 손 끝자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간청을 한다.
아브라함은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 갈수도 없고 건너 올수도 없다고 대답한다.또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간청하기를 그러면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 달라고 한다 .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않게 해 달라고 한다.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저희에게는 선지자 (교회도 있고 목사도 있고 많은 전도자) 가 있다고 한다.
부자가 말하기를 죽었던 자가 가서 말하면 회개 할 것이라고 한다. 아브라함이 대답하되 설혹 죽은자가 가서 말하더라고 선지자의 말을 안 듣는 사람은 권함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캐나다에 먼저 와서 경험한 사실을 말을 해도 그 말을 믿지 않은 사람이나 죽어서 천국에 갔다 다시 돌아와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을 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 절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들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언젠가 때가 되어 죽어 지옥에 갔을때 부자의 경우 같이 후회하게 될것이다.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천국의 평안함을 알고 지옥의 고통을 알고 있기 때문에 쉬지 않고 전도를 한다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그들을 위해 우리들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이 다음에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쉬지않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