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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삼일절 기념 음악회 열려
무궁화 합창단의 공연 모습 
교민 나오미씨의 어우동 공연 
한인아트클럽 소속 박연숙, 김정선씨 
한인합창단 
지난 2월 27일(토) 오후 6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한인회 주최로 삼일절 기념식 및 음악회가 열렸다.
신구철씨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오윤명 목사(교역자협의회 회장)의 조국을 위한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수근 한인회장의 기념사와, 민병기 이사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강대욱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김수근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앨버타주가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경제적인 불황 맞이하고 있고 당분간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어둡고 긴 터널을 막 진입한 셈”이라고 말하며 “한민족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재건했듯이 이번 불황을 모든 교민 분들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나간다면 이후 큰 영광이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한인회와 모든 단체장 및 임원들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뤄 나가 동포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김 회장은 다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다과를 즐기면 환담을 시간을 가진 후 2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아나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무궁화 합창단(지휘 이진희)이 첫 순서로 나와 ‘사랑으로’, ‘새 타령’을 불러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이하는 무궁화 합창단 오는 4월 30일(토)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첫 단독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교민 나오미씨의 고전무용이 선보였으며 뿌리패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아트클럽의 박연숙, 김정선씨가 아름다운 태극선 전통춤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한인합창단(지휘 김하나)이 출연해 ‘내 마음의 강물’, ‘얼굴을 찌푸리지 말아요’등 두 곡을 불러 음악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인합창단은 오는 4월 잭 싱어 콘서트 홀에서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예정으로 있으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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