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아본모어 연합교회에서 세를 얻어 예배를 드리던 에드먼튼 한인 연합교회(담임목사 전준혁)가 숙원사업이던 새로운 성전에서 예배들 들였다. 리치 연합교회에서 한인 연합교회로 교회를 인계하기로 공동의회를 통과 한 안건이 에드먼튼 노회에서 허락했고 한인연합교회도 리치교회 사용을 원해 한인연합교회가 리치 연합교회를 예배처소로 사용하게 되었다. 지난 주일 전 교인이 새로운 예배처소인 리치연합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윌리엄 홀레락 파크에서 바비큐를 하며 모든 교인들이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린 기쁨을 나누었다. 공식 입당예배는 모든 서류 절차가 마무리 된 후 8월이나 9월에 드릴 예정이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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