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올 여름 최고의 흥행영화 -부산행- 22일 개봉
에드먼튼, 캘거리 개봉
 
역대급 호평, 역대급 재난물,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영화 <부산행 Train To Busan>이 오는 22일 북미 지역에 전격 개봉된다.
에드먼튼 : Cinema City Movies (5074 130Ave NW),
캘거리 : Cineplex Odeon Westhills Cinemas (165 Stewart Green SW) 캘거리는 8월 5일 개봉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가 창궐한 대한민국 서울에서 출발한 부산행 고속열차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100억원대 규모의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부산행 Train To Busan>은 오는 7월 22일(금) 한국과 거의 동시 개봉하며 올 여름 최대 흥행작으로 유력하게 떠오른 기대작이다.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대된 <부산행 Train To Busan>의 월드 프리미어가 있었다. 통상 외신의 관심이 덜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에도 2,500석 대극장은 만석을 기록하는 등 극장의 분위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헐리우드 액션 영화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볼거리와 매력, 그리고 강렬한 드라마로 야밤의 뤼메에르 극장에서는 <부산행>에 탑승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가 상영 중간에도 지속적으로 쏟아졌으며, 생존을 향한 긴박한 사투를 리얼하게 표현한 장면에서는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스크린으로 빠져들었다. 프리미어에 참석한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 위원장 역시 <부산행>에 대해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작품이었다.
연상호 감독의 차기 작은 경쟁 부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상영 직후에도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기립 박수와 함께 총 14번 이상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져 배우들은 화답하기 위해 다시 레드카펫에 서야 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부산행>의 올 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서의 가능성은 칸 영화제 시사 칸의 관객 반응, 전세계 156개국으로의 선 판매 및 전세계 외신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조금씩 점쳐지기 시작했다.
<부산행>의 감독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2011)으로 감독 주간에 초청 받은 이후 올해가 두번째 칸 방문이다. 장르와 표현 방식은 달라졌으나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현대 사회의 면면을 날카롭게 파고든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 연출력에 대한 칸의 애정은 똑같았다.
멋진 화면에 더해 <부산행 Train To Busan>의 힘은 강렬한 드라마이다. 펀드 매니저 겸 싱글 파파인 공유는 딸 역의 김수안과 함께 기차에 오른다.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 속에서 시시각각 생명을 위협당하며 인간 본성의 밑바닥이 드러나는 아수라장 속에서 딸을 구하려는 뜨거운 부성애와 임신한 아내를 지켜내려는 남편, 친구를 구하려는 10대 등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이 속수 무책 재난 앞에 절절하게 녹아있다. 연상호 감독은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다.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초호화 캐스팅 역시 <부산행 Train To Busan>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인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연기파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의성,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블루칩 최우식과 안소희, 그리고 섬세한 연기로 칸의 마음을 녹인 아역배우 김수안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영화 속 제3의 주인공인 100여명이 넘는 감염자들도 가세해 한국 영화 사상 전대미문의 비주얼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연상호 감독의 연출 아래 <곡성>으로도 유명해진 박재인 안무가와의 3개월간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40분이 넘는 시간으로 리얼한 분장을 완성해낸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과의 협업으로 한국적인 정서로 현실적으로 와닿을만한 수위의 감염자 비주얼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한국 최초로 LED 후면 영사 기술을 도입, 열차 안팎의 속도감과 현장감을 그대로 전해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를 도왔다.


기사 등록일: 2016-07-1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