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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문협 문학제 성황리에 열려
2016 캘거리한인 문인협회 단체 사진 
 
지난 10월 1일(토) 오후 6시 캘거리 한인 회관에서는 캘거리 문인협회 주최 문학제가 열렸다.
한인회, 노인회, 라이온스 클럽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5번째 동인지 맑은물 발행과 고성복씨 그림전 그리고 신금재 회장의 시집 "내 안의 아이" 출판 기념 등이 함께 열렸다.

뿌리패 사물놀이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신금재 회장은 단상에 나와 2003년 2월 창립하여 어느덧 다섯번 째 동인지를 발간한 문협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민생활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의 축사를 1부 사회자 이진종 회원이 대독하였고, 김수근 한인회장, 강대욱 노인회장 그리고 이병근 KEB 하나은행 캘거리 지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병완 기타리스트와 글라라 김의 기타 연주및 힐링 노래 교실, 회원들은 '고향' ,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교민들과 함께 합창으로 부르며 행사 열기를 높여 갔다.
행운권 추첨을 마치고 라디오 단막극 (신혼집)을 시작으로 2부 행사가 시작되었다. 계속 이어지는 문협 회원들의 시화전과 시영상 그리고 '시가 뭐꼬?' 라는 소화자 할머니 시인의 향토 냄새 구수한 시 한편으로 청중과의 대화는 시작되었다. 시 낭송과 꽁트는 새로 시도해 본 분야였지만 청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았다.
특별순서로 신금재 회장의 시집 <내 안의 아이> 출간 축하로 운계 박충선의 축사와 시집 신청서 접수를 받는 순서로 이어졌다.
Lake Louise외 14편의 그림을 전시한 고성복 회원은 건강이 안 좋은 가운데 문학제 행사를 위하여 기꺼이 참여해주었다.
문학제 행사를 위하여 도네이션 해준 많은 단체와 교민 분들께 감사의 뜻은 신 회장은 전했다. (기사 제공 : 문협)




기사 등록일: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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