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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갤러리아 잉글우드_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캘거리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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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미술과 공예품, 장식품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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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잉글우드 커뮤니티에 갤러리아 잉글우드 (Galleria Inglewood)라는 이름의 미술/공예품점이 있다. 1978년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38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에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들, 손으로 만든 도자기 그릇류와 수예품, 유리와 금속 나무 예술품들과 보석류도 있으며, 집안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장식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이해 크리스마스용 장식품들도 많이 있어 좋은 쇼핑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너인 수잔 코플리(Susan Copley) 씨는 34년전부터 여기서 일해오다가 주인 부부가 은퇴하면서 2005년에 인수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9500sqft의 거대한 면적에 8개의 방으로 나뉘어진 이곳에는 각 방마다 관련 상품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어 정돈이 돋보인다.
본 상점의 상품들은 거의 모두 순수 케네디언 예술가들의 작품들로만 채워져 있으며(극히 일부만 미국과 유럽산이다.), 특히 그림들은 남부 앨버타의 화가들 작품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약 750명의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위탁 판매되고 있다고 코플리씨는 설명했다.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장식품들도 상당히 많은데 특히 집들이 선물로 살것도 많고 가족이나 지인의 생일이나 기념선물로도 사고 싶은 것들도 많이 갖추고 있는데, 가격도 대부분 큰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캐나다를 상징하는 것들도 많아 한국에서 방문한 이들 중에서 기념품을 살만한 게 없어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상당히 반가운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록키산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아 캘거리 방문객들에게는 더욱 좋은 쇼핑 코스이기도 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집안을 장식하거나 가족과 이웃들을 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새해가 오기전에 꼭 한번쯤 방문해 보자. 건물 뒤쪽으로 자체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 입구는 기찻길 건널목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한편 본 상점 아랫층은 Fair’s Fare라는 이름의 오래된 중고서점이 있다. (편집부)
전화) 403-270-3612 주소) 907 9th Ave SE 웹) www.calgarycraftedgifts.com 영업 시간) 월~수 10-5:30분, 목~금 10-6시, 토 10-5시, 일 1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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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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